메틸렌블루[75mL]


사용방법 :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수조의 물 100리터 당 25mL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용기 뚜껑을 이용하세요). 예방 차원이라면 절반을 


사용하십시요.   


* 투약 전에 회복이 힘든 병세가 심한 물고기는 건저 냅니다. 수조의 물을 1/4 정도 물갈이 합니다.   투약 후 물고기의 상태를 관찰하시고, 


효과가 미미하면 3일 후  다시 4/1 정도 물갈이를 하고 재 투약합니다.  


재 투약 후 3일 후에 생기를 회복하지 못한 물고기는 생기를 회복한 물고기를 위해서 역시 격리 조치를 해야 합니다. 제 경험상 모든 약은 3번 이상 


연속으로 투약해서는 안됩니다. 물 속에 여과 박테리아 등 유익한 세균까지 죽이므로    물의 생명력을 잃어버립니다. 보통은 1~2회 투약으로 치료가


 되나 2 회 투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병든 물고기를 모두 건져내고 그냥 두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한 물이 됩니다. 또 돼지의 구제역이 


사람에게 옮지 않듯이 어떤 세균에 의해서 한 종의 물고기가 병에  걸렸다고해서 다른 종의 물고기까지 그 병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구피를


 감염시킨 세균이 플레코나 코리도라스를 병들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피가 병이 들면 구피가 건져내시면 됩니다.


메틸렌블루는 세균과 곰팡이 억제 치료제로 널리 쓰이는 시약으로, 알을 부화시킬 때 붙는 곰팡이 제거에 탁월합니다(상품화 된 것은 꽤 값이 


나갑니다).



소독 및 치료제로 쓰이는 농도가 1%인데, 농도를 맞추어 놓았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히 소금을 첨가해 주면 치료효과가 더 커지는데, 저장요액 100ml당 소금을 10g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희 수족관에서는 메틸렌블루에 미네랄이 풍부한 최고급 해수염인 레드씨 해수염을 첨가하여 고객분들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적정사용량은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면 수조의 물 100리터 당 25mL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용기 뚜껑을 이용하세요). 예방 차원이라면 절반을 사용


하십시요. 수조 속 물의 부피는 가로*세로*높이를 하시면 됩니다.

 

메틸렌블루는 원래 지시약이나 염색약으로 쓰이는 시약으로, 세균을 염색하면서 스며들어 살균하기 때문에 많은 치료제의 기본 베이이스 


사용됩니다(파란색의 치료제라면 모두 메틸렌블루가 들어갔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광산화가 잘 되기 때문에 보관시는 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하며 빛만 들지 않는다면 장기간 보관하여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단, 주의하셔야 할 것은 매우 강하게 염색이 되니 의류에 묻지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고, 흰색의 바닥재나 여과기, 호스 등에도 착색이 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점차 사라집니다. 적정량이 초과하면 수초에 유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