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네수족관

구피항에 너무 구피가 바글거려서 기 좀 죽으라고 애네들을 두마리 넣었습니다.

그런데 구피한테 쫓기질 않나, 자기들 끼리 다투니라 한마리는 내 구석탱이에서 벗어나질 않더군요.

지느러미가 너무 이뻐서 네마리를 더 넣었습니다.

어제 받았는데 건강한 개체들 보내주셨네요.

지난번 애들보다 사이즈도 더 크고 지느러미도 하나 상한데 없이 건강하게 잘 왔습니다.

체형도 좋고 발색도 좋아요.

이번엔 애들이 무리 짓네요.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