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데려온 브리짓떼랑 같이 키워보려고 데려왔습니다. 다큰 네온의 절반 사이즈라 정말 작습니다 ㅋㅋ;
같이 주문한 체리들과 같이 뒀는데 치새우 걱정 1도 안드는 초미니 사이즈.
여과력만 좀 챙겨서 20큐브/하이큐브에 10마리+새우면 딱 적당하겠네요.
발색이나 무늬가 확실히 다르다는걸 체감했는데 아무래도 조금 옅은 발색이더군요 ㅋㅋ
아직 적응중이라 더 옅겠지만 브리짓떼가 항상 초고추장 컬러라면 얘네는 투명한 핑크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라스보라가 처음이시라면 입문종으로 추천드려요. 매우 활발하고 군영은 브리짓떼보다 훨씬 잘하는데 그만큼 겁이 많고 예민합니다.
다른 라스보라 종도 그렇지만요 ㅋㅋ 탱크항이나 장식이 거의 없는 환경보단 가능하면 숨을 공간이 충분한 수초항에 새우들과 같이 기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밝고 오픈된 공간보다 그늘, 구조물, 수초 주변에 머뭅니다. 어항의 상층부터 바닥까지 고루 훑고 다니는편.
입수하실때 주의사항으로 물 밖에 나오는 순간 탱탱볼마냥 여기저기 튀어다녀 다시 잡기도 힘들고
30초 이상 물 밖에 노출되면 이후 생존률이 급감하므로 되도록 물과 함께 입수시키시는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