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네수족관

처음에는 상당히 작아서 놀랐고,

둘째는 몸에 아무런 무늬가 없어서 놀랐어요.

3일 정도 지켜봤는데, 아직 덜 자라서 그런지 붉은 띠 같은 건 브라인쉬림프 먹고 난 뒤에 한 마리만 기분이 좋아질 때 아주 연하게 붉은 색 띠가 올라와요.

이건 아직 덜 성장한 아이들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움직임이 아주 독특해요. 공중에서 멈춰서 날개 짓만 하는 벌새를 보는 거 같아요.